막대 하나가 담는 네 값
캔들 하나는 정해진 시간 동안의 네 가지 값을 압축한 것입니다. 시작할 때의 가격, 그 사이 가장 높았던 가격, 가장 낮았던 가격, 끝날 때의 가격입니다. 몸통은 시작과 끝 사이이고, 위아래로 뻗은 선은 그 시간 안에 도달했던 최고점과 최저점입니다. 몸통이 짧고 선이 길면 크게 움직였다가 되돌아왔다는 뜻입니다.
막대 하나에 네 개의 숫자가 들어 있습니다. 차트가 말하는 것과 말하지 않는 것.
캔들 하나는 정해진 시간 동안의 네 가지 값을 압축한 것입니다. 시작할 때의 가격, 그 사이 가장 높았던 가격, 가장 낮았던 가격, 끝날 때의 가격입니다. 몸통은 시작과 끝 사이이고, 위아래로 뻗은 선은 그 시간 안에 도달했던 최고점과 최저점입니다. 몸통이 짧고 선이 길면 크게 움직였다가 되돌아왔다는 뜻입니다.
같은 기간이라도 1분봉으로 보면 복잡하고, 일봉으로 보면 단순해집니다. 짧은 단위일수록 잡음이 많아 의미 없는 움직임이 패턴처럼 보입니다. 어떤 시간 단위를 보느냐에 따라 같은 자산이 오르는 중으로도 내리는 중으로도 보이므로, 무엇을 보고 있는지 먼저 정하는 편이 낫습니다.
가격이 같은 폭으로 올라도 거래량이 많을 때와 적을 때의 의미가 다릅니다. 거래량이 적은 상태의 움직임은 소수의 주문만으로도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거래가 적은 시간대나 거래량이 작은 자산에서 가격이 크게 튀는 것은 이 때문이고, 그런 움직임을 추세로 읽으면 어긋납니다.
이동평균은 최근 일정 기간의 평균 가격을 이어 그린 선입니다. 들쭉날쭉한 가격을 부드럽게 만들어 방향을 보기 쉽게 해 주지만, 지난 값의 평균이므로 항상 가격보다 늦게 움직입니다.
차트에는 수많은 패턴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문제는 이미 지나간 차트에서는 어떤 패턴이든 찾아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후에 설명하는 것과 미리 맞히는 것은 다릅니다. 차트는 지금까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압축해서 보여 주는 도구이고, 앞으로 무엇이 일어날지를 알려 주는 도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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